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회원사

신제품 소식

홈

신제품 소식

㈜아하, 전기차 충전기 시장 다크호스로 급부상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3-09-26

㈜아하, 전기차 충전기 시장 다크호스로 급부상

  • -연산 10만대 생산라인 구축,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의 성능테스트 솔루션 도입 추진
  • -기술개발 착수 2년만에 완속, 급속 전기자동차 충전기 개발 성공…
    무선 전기차 충전기 원천기술 확보에 박차
  • -몰아주기 기능 사용 시 듀얼 충전기를 싱글로 활용 가능
img
 
지난 6월 27일~29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배터리&충전 인프라 전시회에 아하(대표이사 구기도)가 전기자동차 완속/급속 충전기 전 모델을 출품했다.

아하는 전기차 충전 사업의 기반이 되는 원천기술 특허를 15개 이상 확보하고 원천 특허 기반 메인 회로 내부에 적산 전력량계와 제어 보드를 일체화한 통합형 회로를 구축했다.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고 소요 부품 및 생산시간을 단축하여 원가 20% 절감 및 품질경쟁력을 갖춘 이 기술로 표준화된 제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7월부터 아하는 집, 사무실, 각종 상업 공공기관에 설치 이용할 수 있는 완속 충전기(7kW, 11kW, 14kW, 22kW) 4종과 급속 200kW 1종을 KC인증 완료하고 판매 중이다. 2023년 신모델 50kW 1종을 상반기에 출시하고 완속 통합형 7kW, 11kW 2종 급속 100kW, 200kW 2종을 KC인증 후 9월 출시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2024년 1월 350kW/h 이상의 PB+CP 초급속 충전기를 출시하여 완속/급속 충전기 풀라인업을 개발 완료할 계획이다.
최근 개발 완료해 출품한 50kW 급속 충전기는 듀얼로 사용하면 각각 25kW로 충전이 진행되나 1대만 충전하면 몰아주기 기능을 활용하여 50kW 전체를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빠른 충전이 가능하며 향후 100kW, 200kW 모델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img

아하는 연구개발의 궁극적인 목표를 무선 전기차 충전기 개발에 초점을 맞춰 원천기술 개발에 나선다. 무선충전기 시장이 형성되는 시점이 되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Rabbit & Turtle(토끼와거북이)가 전기차 충전기 전문브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img

연산 10만대 양산 전기차 충전기 생산라인 확대 구축, 글로벌 스탠더드 테스트 장비, 시스템 솔루션 도입


특히 올해 말에서 2024년 1분기중 강서구 마곡지구에 건설 중인 R&D센터로 본사와 연구소를 이전할 예정이다. 김포공장 본관 사무실과 유휴지에 3층을 증축한 건물 전체를 전기차 충전기 생산라인 구축이 완료되는 2024년 상반기에는 연간 12만대 이상의 전기차 충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산기지를 보유하게 된다.

아울러 글로벌 전기차 충전기 브랜드 제조사의 테스트장비(전기차 충전기 성능, 내구성, 안전성, 신뢰성 테스트)와 시스템 솔루션 일체 공급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연구소 인력이 해당 공장에 상주하다시피 하면서 금년 내 도입을 완료할 예정이다.

아하의 전기차 충전기는 독자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2년 출시와 동시에 국내 최고의 택배회사에 완속 충전기 800대와 200kW 급속충전기 33대를 납품한 데 이어 다양한 CPO에 200대 이상을 공급하는 성과를 올렸다. 현재 9곳 이상의 CPO와 완속/급속 충전기 다량 공급을 협의중이며 다수의 대기업과 완속 충전기 주문 제작 협상을 진행 중이다.

또한 급속 충전기를 지자체와 아파트 설치가 크게 확대되고 있어 2023년 전기차 충전기 매출목표 10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하 2023년 매출 1,000억원 목표


구기도 대표는 “급성장중인 에듀테크 분야에서 확고부동한 1위 기업으로 자리잡아 펜데믹에도 불구하고 2021년 710억원, 2022년 846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며 “에듀테크를 중심축으로 스마트헬스케어, 전기차 충전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는 2023년 매출 1,00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