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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제품안전인상 게시판

전자기장 안전인증 1호 사업자는 전기요 업체 ‘대호플러스’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5-09-16

제품안전협회, 인증서 수여...엔트리연구원과 협력해 신뢰성 확보

김성찬 제품안전협회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대호플러스 측에 전자기장 안전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품안전협회]
김성찬 제품안전협회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대호플러스 측에 전자기장 안전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품안전협회]

올해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전자기장(EMF) 안전인증제도의 제1호 인증서를 더안(THE ANN)이라는 브랜드로 소비자에게 알려진 대호플러스가 받았다.

한국제품안전협회(회장 김성찬)은 16일 대호플러스에 전자기장 안전인증제도 1호 인증서(품목: 전기요)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전자기장(EMF) 안전인증은 전기·전자제품에서 발생하는 전기장(Electric Field)과 자기장(Magnetic Field)의 수치가 적합 기준에 만족할 경우 인증서를 발급하는 제도다. 시험과 인증의 분리를 위해 제품시험과 기술지원은 ㈜엔트리연구원(대표이사 김홍수)에서 담당하고 인증서 발급 및 사후관리는 협회에서 담당하도록 상호 협약해 인증에 대한 신뢰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는 게 협회 측 설명이다.

또 EMF 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의 경우 소비자가 보기 쉬운(제품, 포장, 사용설명서 등) 위치에 인증마크를 표시하도록 의무화해 소비자가 보다 안전한 제품을 확인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김성찬 제품안전협회 회장은 “인체에 접촉해 사용하는 제품이 EMF 안전인증을 받을 경우 전자기장의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를 해소함과 동시에 인증기업의 판로 확보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많은 기업이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술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제품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안전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말했다.

 

[전기신문]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59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