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품안전협회
'미닫이 중문' 단체표준 제정
안전성·유해성 기준정립 '품질경쟁 START'
중문 분야 최초의 단체표준이 제정되었다. 급속한 시장성장 속 수많은 업체가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단체표준 제정을 계기로 업계는 고품질·고부가가치 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제품안전협회는 지난 3월 8일 '미닫이 중문' 품목의 단체표준(SPS-KPSA 0001-7415)을 최종 제정·등록했다. 지난해 말 30일간의 단체표준(안) 예고기간 이후 올해 초 중소기업중앙회의 심의와 기관분쟁 조정 등의 절차를 거쳤고, 그 과정에서 표준명이 기존(안)의 '실내 중문'에서 '미닫이 중문'으로 최종 변경되기도 했다.
협회 관계자는 "해당 단체표준은 슬라이딩·연동방식 중문 성능기준이 중심이기 때문에 중소기업중앙회 심의 과정에서 보다 명확하게 지칭할 수 있는 '미닫이 중문'으로 표준명을 변경하게 되었다"며 "협회의 본격적인 단체표준 운영은 오는 6월 9일부터 시작되며, 5월 26일부터 27일 양일에 걸쳐 단체표준인증에 대한 산업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월간윈도어 5월호
- 이하 붙임 기사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