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품안전협회 전기매트 제조업체 협의회가 29일 경기도 양평 대명리조트(소노문 양평)에서 '25년 정기총회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 및 세미나는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전기매트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을 논의하고,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각사의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기매트 KC 인증 시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향후 발전 방향, 전기매트 EMF 마크 인증에 대한 상세한 정보, EMF 인체 보호 기준 시행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 등이 공유돼 안전한 제품 개발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제품안전협회, 한국제품안전관리원을 비롯해 KTC, KTR, 엔트리연구원 등 국내 유수의 기관 및 단체 전문가들도 참석해 업계와의 의견을 공유하는 장이 됐으며, 이들과 각 분야의 최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선랑 전기매트 제조업체 협의회장은 “이번 정기총회 및 세미나는 회원사들이 마주한 현실을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며, 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업계 관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