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19-36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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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9개 공인기관, 시험인증 Fast-Track 서비스 시행 | |||||||||||||||||||||||||||||
2019년 09월 06일 | |||||||||||||||||||||||||||||
□ 국내 주요 KOLAS 공인기관들이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돕기 위해 시험인증 소요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시험인증 신속처리(Fast-Track) 서비스가 시행된다.
ㅇ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9월4일(수)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국인정기구(KOLAS)* 9개 공인기관**이 협약을 맺고, 5일(목)부터 시험인증 신속처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 한국인정기구(KOLAS) : 국제기준에 따라 국내 시험·교정·검사기관의 조직, 시설, 인력 등을 평가해 기관의 역량을 공인하는 제도로 국가기술표준원이 운영한다.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FITI시험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 ㈜에이치시티, ㈜케이씨티엘
□ 시험인증 Fast-Track 서비스는 정부의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대책’에 포함된 6대 분야*에 해당하거나, 일본산 대체 소재‧부품‧장비를 개발하여 대일 의존도 완화를 추진하는 국내 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 6대 분야 :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속, 기초화학
ㅇ 시험인증 신속처리 서비스가 적용되면 품목별 대기기간 및 시험기간이 최대 1/2로 단축되어 조기에 시장진출이 가능해지며,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하고 기업의 추가 비용 부담은 발생하지 않는다. < 신속처리 서비스(Fast-Track) 도입 효과 예시 >
□ 이번에 도입되는 시험인증 신속처리 서비스는 9개 KOLAS 공인기관의 자발적 합의를 통해 마련됐다.
ㅇ 시험인증기관의 주요 고객인 국내 기업과 고통을 분담하고,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추진하는 국내 기업의 신속한 시장 진출을 지원함으로써 위기 극복에 동참한다는 취지이다.
□ 또한, 한국시험인증산업협회는 시험인증 신속처리 서비스 참여를 원하는 KOLAS 공인기관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서비스 범위와 참여 기관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ㅇ 아울러, 현재 운영중인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 및 “범부처 일본 수출규제 애로 현장지원단”과 연계하여 수출규제로 인해 애로를 겪고 있는 기업에 1:1 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 * 신청기업은 소재부품수급대응지원센터 또는 시험기관에 문의・신청
ㅇ 한편, 협약식 당일 교정기술원(주)이 자사에서 개발한 색휘도계의 신뢰성 확보를 통한 판로개척을 위해 “제1호 시험인증 Fast-Track 서비스 신청서”를 서비스 참여기관인 ㈜에이치시티에 전달했다.
□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그간에는 국내기업이 외산 대체품을 개발하였더라도 신뢰성 검증 부재 등으로 수요기업에서 적극적인 대체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었다.“면서
ㅇ “우리 기술의 조기 자립화를 위해 신규제품이 신속히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KOLAS 공인기관의 시험인증 Fast-Track 서비스를 통해 신뢰성을 검증하고,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연계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붙임】시험인증분야 Fast-Track 지원 참여 기관 List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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