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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LX하우시스] ‘LX Z:IN 지아사랑애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06-10

[펫테리어가 뜬다] 반려인·반려동물 모두가 안심사용…PS인증 제품 ‘눈길’

 

 

 

 

팻테리어 제품이 출시되면서 ‘PS인증’도 눈에 띈다. 반려동물 안전을 뜻하는 ‘Pet Safety’의 영문 약자로, 한국애견협회와 KOTITI시험연구원에서 지정한 안전기준을 통과한 반려동물제품에 표시하는 마크다.

PS인증 가능 품목은 크게 일반생활용품과 건축자재로 분류된다. 일반생활용품에는 의류ㆍ침구ㆍ가방ㆍ외출용품ㆍ놀이용품ㆍ식기ㆍ위생용품ㆍ소품 등이 있으며, 건축자재로는 도료(페인트)가 있다.

PS인증은 법적의무는 아니지만, 국가공인시험기관(KOTITI시험연구원)의 안전기준을 통과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

안전기준은 인증 대상마다 다르다. 도료의 경우 어린이제공 공통안전기준(납 함유량 90㎎/㎏ㆍ카드뮴 함유량 75㎎/㎏)과 실내공기질 시험기준 등이 활용된다. 삼화페인트는 ‘아이럭듀로-X’ 등 건축용 페인트 24개 제품에 대해 PS인증을 취득했다.

KCC글라스의 바닥재 ‘숲 도담’과 현대L&C의 바닥재 ‘소리지움’도 PS인증을 받았다.

PS인증 외 친환경인증을 획득한 제품들도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공존’을 보장한다. 한솔홈데코의 ‘한솔펫마루’는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으로부터 향균ㆍ향곰팡이 기능을 검증받았다. 반려인뿐 아니라 반려동물에도 호흡기 및 피부 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다.

LX하우시스의 ‘LX Z:IN 지아사랑애’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식물성분으로 표면을 마감했기 때문에 피부가 민감한 어린아이와 반려동물 모두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기능적으로 안전사고를 줄여주는 제품도 있다. LX하우시스의 ‘지인 안전도어’는 문이 완전히 닫히는 걸 막아주는 안전핸들이 적용된 제품이다. 바람 등으로 문이 닫히더라도 180도 회전 가능한 손잡이가 문과 문틀 사이에 공간을 만들어준다. 덕분에 반려동물은 자유로운 출입을 보장받을 수 있고, 반려인은 손끼임 등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제품에 대한 반려동물 관련 인증은 새 제품 출시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면서도 반려인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면서, “반려동물 시장과 같은 신규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라도 업계의 친환경 기술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LX하우시스 ‘지인 안전도어’ 안전핸들 작동방식./사진: LX하우시스 지인몰 제품 소개

 

 

 

 

 

출처 : https://www.dnews.co.kr/uhtml/view.jsp?idxno=202206010455374390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