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병소독기, 살균력 검증이 필요하다

지구환경 변화로 인해 세균감염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면역성이 약한 영유아들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비롯해 식중독 세균, 병원성 세균 등에 노출되어 사회와 가정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예방에 힘을 쏟고 있는데, 그로 인해 젖병소독기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점점 커져가고 있다.

㈜비엘퓨리티가 자사의 살균 특허기술력이 인정받아 중소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정부지원기술개발과제에 선정돼 2년의 연구개발을 마치고 선반이 회전하는 3D입체 젖병소독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퓨리티 플러스는 타사 젖병소독기의 기능과 성능의 구조적인 문제점 다섯 가지를 발췌해 개선한 제품이다. 동시에 유럽인증기준인 영-유아용품 5개 항목 모두를 5분 만에 99.9% 살균 인증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세균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테스트 방법)

◇영-유아용품 5개 항목 실제품 테스트를 받았는지 꼭 확인해야

실제품 살균테스트는 유아용품 중 아기가 태어나서 입에 넣고 손으로 만지는 젖병, 젖꼭지, 치발기, 딸랑이, 칫솔에 대표세균을 배양시켜 젖병소독기에 넣고 음영부분까지 99.9% 살균되는지 검증하여 살균력을 인증하는 방법이다.

면역성이 약한 아기의 건강을 지키는 젖병소독기가 기본적으로 받아야 하는 중요한 살균테스트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다수의 업체가 젖병소독기의 기본인 유아용품 5개 항목으로 인증받은 성적서도 없이 디자인과 크기만 강조하며 유통하고 있다. 살균력을 제대로 검증하지 않은 젖병소독기를 사용하면 세균감염에 노출될 위험이 커져 연약한 아기의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이 될 수 있다.

요즘같이 코로나로 어수선한 시기에는 더욱 젖병소독기 관리감독 기관이 절실하다. 젖병소독기를 선택할 때는 영-유아용품 5개 항목 모두를 실제품 살균테스트로 검증하여 인증 받은 성적서를 확인하고 선택해야 바람직하다.
 

                     <유럽 인증기준으로 받은 퓨리티 인증 성적서>

퓨리티 플러스 관계자는 "출산을 앞둔 예비맘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젖병소독기 추천이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언론에세 폴리프로필렌(이하 PP) 젖병에 95도~25도의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다량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될 수 있다는 논문이 발표된 바 있다.

이에 퓨리티 플러스 관계자는 “퓨리티 플러스 젖병소독기는 건조와 살균시 필터링 한 깨끗한 바람으로 상온에서 살균과 건조를 하기 때문에 PP. PPSU나 실리콘 등 젖병의 소재 구분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출처 : https://www.dailysecu.com/news/articleView.html?idxno=13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