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처럼 포근, 모듈형 구성…일룸 소파 '플롭' 출시

[서울=뉴시스] 일룸 소파 '플롭'. (사진=일룸 제공) 2022.04.1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소파 신제품 '플롭(PLOP)'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플롭은 모듈형 구성으로 자유로운 배치가 가능하다. 거실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고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알맞은 제품이다.

플롭은 퐁당(PLOP)이라는 뜻으로 침대 같은 포근함을 안겨주는 푹신한 쿠션 타입의 모듈형 소파 시리즈다. 이중 쿠션이 적용돼 있다. 일룸은 오리털처럼 가볍고 소프트한 에어필 마이크로 다운 내장재도 적용했다.

등쿠션 뒤로 원형쿠션을 연결해 편안한 사용을 가능하게 했다. 웜 브리즈, 그레이 아울, 런던 스톤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모듈은 3인, 4인, 스툴 등 총 3가지로 구성됐다. 히든형 연결 브라켓으로 사용자가 손쉽게 모듈을 조립·분리할 수 있다. 

소파의 좌방석과 등쿠션은 패브릭 커버 분리가 가능하고 스페인 아쿠아클린사의 기능성 패브릭이 적용돼 아이가 흘린 주스, 물감, 볼펜 등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얼룩을 물로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일룸 관계자는 "플롭은 모듈형 가구의 장점을 극대화한 제품"이라며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고 소프트한 쿠션 타입으로 거실을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출처 :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411_0001827804&cID=13001&pID=1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