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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전선, ‘빅스포 2022’서 대용량·경량화 바이패스케이블 등 신제품 선보여
작성자 : 관리자 작성일 : 2022-11-14

한미전선, ‘빅스포 2022’서 대용량·경량화 바이패스케이블 등 신제품 선보여

 

22.9kV 친환경 알루미늄 전력케이블, 고내화 케이블도 전시

한미전선이 빅스포 2022에서 케이블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빅스포에 참가한 한미전선 부스 모습.
한미전선이 빅스포 2022에서 케이블 신제품들을 선보였다. 빅스포에 참가한 한미전선 부스 모습. (제공=한미전선)

 

중견 전선제조 업체인 한미전선이 대용량·경량화 바이패스 케이블 등 신제품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한미전선(대표 성병경·윤성욱)은 2~4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22’에 참가해 대용량/경량화 바이패스 케이블 등 다양한 신제품을 전시했다.

한미전선은 지난 1988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전선의 제조와 공급을 책임지는 전선 제조기업이다. 30년 이상의 업력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으로 각종 플랜트·산업용 전력케이블을 생산하며 케이블 산업 전반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미전선은 ▲대용량/경량화 바이패스 케이블 ▲22.9kV 친환경 충실 알루미늄 케이블 ▲고내화 케이블 ▲종합 전력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대용량/경량화 바이패스 케이블은 한전과 협력해 개발한 제품으로 기존 제품대비 허용용량의 증대와 경량화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편의성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이 케이블은 허용용량을 200A에서 250A로 25% 향상시켜 도심지역 공사현장에 애로사항이었던 부하절체를 해소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주석도금 동복알루미늄 도체(TCCA)를 적용해 케이블 경량화를 실현, 편의성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22.9kV 친환경 충실 알루미늄 케이블은 한전규격에 맞춰 제작된 제품으로 절연재질이 재활용 가능한 PP재질로 구성돼 재활용 효율을 높인 특징을 보유했다.

한미전선은 현재 공인기관 시험평가와 한전 승인을 완료했으며 양산체계를 갖춰 한전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옥내소화전설비의 화재안전기준’ 개정에 따라 강화된 내화시험 기준(830℃X120min)에 맞춰 공인기관 시험평가 및 전기용품 안전인증을 취득한 고내화 케이블 등을 비롯해 절연전선, 저압케이블, 고압케이블을 총망라한 종합 전력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미전선은 탄탄한 시판 전력시장을 기반으로 적극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성욱 한미전선 부사장은 “지난 2년간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전력케이블 분야에 집중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다”며 “이제 글로벌 시장의 니즈에 맞게 친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도 적극 대응해 관련분야 리딩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 전력기술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전력에너지 산업엑스포를 모토로 한 ‘빅스포 2022’는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주제로 신기술전시회, 비즈니스 상담, 국제컨퍼런스, 발명특허대전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출처 : https://www.elec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