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넷뱅크, 르그랑과 국내 총판 계약 체결

아이넷뱅크는 르그랑코리아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르그랑의 솔루션의 국내 공급을 시작한다. [사진=아이넷뱅크]

 

아이넷뱅크는 르그랑코리아와 총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넷뱅크는 이번 계약을 계기로 데이터센터, 디지털 빌딩 인프라 시장에 더 공격적으로 접근할 계획이다.

시스코, 지브라, 시트릭스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국내 총판으로 활동해 온 아이넷뱅크는 르그랑과의 총판계약을 통해 비즈니스 영역을 넓히게 됐다.

르그랑은 무정전전원장치(UPS), 전원분배솔루션랙(PDU) 등의 데이터센터 솔루션(LDCS)과 전자식스위치, 배선기구 등 주택용, 상업용, 산업용 솔루션을 개발, 공급하는 기업으로, 전세계 90여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다.

아이넷뱅크는, 지역별 채널 교육, 세미나, 기술 지원 등 기존 파트너 프로모션을 강화하고 르그랑의 솔루션을 통해 신규 채널을 발굴함으로써 디지털 인프라 시장의 발전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탄탄한 파트너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시행할 계획이다.

장영 아이넷뱅크 대표는, “이번 르그랑과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내부 조직, 전략 및 프로세스를 강화했다”며, “국내 1천여 파트너사와 함께 르그랑의 ‘저탄소 사회’라는 차별화된 슬로건을 앞세워 기존보다 발전된 영업,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광범 르그랑코리아 대표는 “르그랑 그룹은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신뢰성의 제품을 시장에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며 “아이넷뱅크와 함께 현재와 미래의 기술 및 사회 발전에 대응하여, 삶을 보다 지속 가능하면서 편안하고 간단하게 만드는 솔루션을 개발해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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