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테리어중문협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중문 단열·차음 성능 표준화 선도할 것”
- 지난 12월 5일 남도예찬 광교점서 정기총회 성료, 회원사 대표 등 20여 명 참석
- 2025년 결산 승인 및 2026년 사업계획 확정
- 내년도 핵심 과제로 ‘단열 성능 등급 제도’ 및 ‘차음 성능 평가 방법’ 개발 제시
한국인테리어중문협회(회장 문종배, 이하 협회)는 지난 12월 5일 오후 5시 남도예찬 광교점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중문 산업의 표준화와 기술 고도화를 위한 2026년도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총회에는 ㈜인익스 문종배 회장을 비롯하여 ㈜에코글라스, ㈜열린문 등 총 20개 회원사 대표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회의는 ▲2025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 ▲2026년도 사업계획(안) 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건축물 에너지 효율’과 ‘안전’을 핵심 키워드로 삼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ZEB(제로에너지빌딩) 인증 시대, 중문은 선택이 아닌 필수’, ‘검증 안 된 중문 퇴출 및 소비자 권리 보호’ 등을 주제로 한 의식 고취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중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또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을 통해 중문의 단열 성능 시험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등 기술적 데이터 확보에도 힘썼다.
이번 총회의 핵심 안건인 ‘2026년도 사업계획’에서는 중문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기술 표준화 목표가 의결되었다. 협회는 내년도 역점 사업으로 △중문의 단열 성능 등급 제도 개발 △중문의 차음(방음) 성능 평가 방법 개발을 확정했다.
이는 최근 층간 소음 및 에너지 절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중문의 기능성(단열·차음)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표준 지표를 마련하여 시장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협회 문종배 회장은 "2025년이 중문의 에너지 효율과 안전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한 해였다면, 2026년은 객관적인 성능 데이터를 바탕으로 산업의 기준을 바로 세우는 해가 될 것"이라며, "단열 및 차음 성능 평가 기준 개발을 통해 회원사들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에게는 신뢰받는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회는 설립 이후 중문 산업 관련 정책 건의, 제품 안전 및 품질 향상 교육, 중문전문관리사 자격 과정 등을 통해 중문 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