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안전협회, 이달의 제품안전인상에 김원산 무등전자 대표 선정
돌침대, 흙침대 등 개발, 제품안전과 품질향상 노력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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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일 기자 작성 : 2021년 08월 11일(수) 18:10 게시 : 2021년 08월 11일(수) 18:11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한국제품안전협회(회장 이영식)는 건강한 숙면 문화를 위해 노력해온 김원산 무등전자 대표<사진>에게 ‘2021년 7월 대한민국제품안전인상(66회)’을 수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 대표는 건강침대 및 조절기 제조공장에서 재직한 경험을 바탕으로 2001년 무등전자를 설립한 뒤 약 21년간 운영하며 줄곧 안전하고 건강한 숙면문화 전파를 위해 노력해 왔다.
제품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연구실을 운영하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에 매진한 끝에 건강한 돌침대와 흙침대 등을 개발, 소비자 기대에 부응했다.
우수한 제품 품질 유지를 위해 협력업체와 업무제휴를 맺고 품질 안정화를 위한 기술교류 등 활발한 상호개선 활동에 힘써왔다.
또 동종업체를 대상으로 신제품 품평회, 제품안전교육 등을 진행하며 제품안전과 품질향상에 위해 노력해 온 점이 큰 점수를 얻었다고 제품안전협회는 설명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으로 건강과 관련된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대응코자 건강침대와 융복합 기술을 접목한 기술을 개발 중에 있다.” 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품질향상을 이뤄 소비자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무등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경로당, 어르신 쉼터 등에 전기매트 등을 후원해 지난 2009년 전남 장성군수로부터 표창패를 받은 바 있으며, 지역 내 초등학교, 노인회 등을 정기 후원하고 있다.
대한민국 제품안전인상은 제품안전에 기여한 사람을 포상해 자긍심을 높이고, 제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기획된 것으로, 제품안전협회는 지난 2014년 4월부터 매월 포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 발발 이후에는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진행했으나 이번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맞춰 참석자의 안전과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윤정일 기자 yunji@electimes.com